다시 희망이 피어나는 주천면, 1일1가구 소통행정 '결실'
[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] 희망이 피어나는 남원시 주천면.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주천면은 수급자, 장애인,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일반세대까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주천면장이 직접 생활전반을 살피면서 생겨난 신조어다. 김재하 주천면장은 매일같이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에 힘쓰고 있다.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시정 소식 및 현안 사업 홍보, 공적서비스 연계, 주거환경 점검, 개선, 이웃돕기 후원물품 지원 등 작년 한 해 동안 410가구를 방문했다. 또한 맞춤형복지팀 간호직공무원과 동행하여 혈압, 혈당 측정, 건강상담을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한 했다.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, 의용소방대, 생활개선회 등 관내 기관·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홀로 어르신 생일밥상, 염색방, 밑반찬 및 보행보조기 지원, 명절 꾸러미 전달 등 민·관이 하나되어 면민들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. 작년 1일1가구 방문 중에 집이 전체적으로 노후화되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가구를 발굴하면서 주방의 싱크대와 수납장이 기울어져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개선됐다. 도배·장판, 싱크대